여름휴가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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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년 8월 4일(월)부터 6일(수) 2박3일
우리 가족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시작되었다.
새벽 2시 출발하여 5시 대포항에서 해돋이를 보고,
오뎅국물로 해장? 배에서 갓잡은 옥돔회로 아침을 먹는다.

두번째 목적지는 설악산 권금성이다.
am 8시 도착, 케블카도 타고, 구름 자욱한 정상에도 도전!!
낭떠러지를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후들 거린다.
주차장이 11시쯤 되니까 들어오는 차가 쫙~쫙 밀린다.
우리를 부러워 하는 저 눈빛들...(순전한 나의 생각일뿐)
자, 오늘의 마지막 목적지는 양양 해담마을 오토캠프장!!
2박 텐트 대여 2만원 + 쓰레기 비용 5천원
주차장, 온수 샤워, 깨끗한 화장실, 고추따기가 다 무료다.
나름 슈퍼,식당도 있고,15분 나가면 재래시장도 있다.
꽤 안전한 계곡에서 래프팅을 능가하는 미끄럼타기,
연속재생으로 들려주는 계곡 물소리,
쏟아지는 별을 보면서 서로 저게 카시오페이아라고 우기기,
논에서 잘 생긴 청개구리, 순진한 잠자리 잡기,
계곡물에서 은어새끼잡기...다 가능은 하다.
서울의 모든 것을 다 잊게하는 그런 곳이다.

담날 아침을 일찍 먹고, 점심 도시락도 싸고,
우리가 향한 곳은 낙산해수욕장~~
역시 짠물도 나름 재미있다. 젊음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 해변이다.
남은 김치와 3분카레,짜장과 지나가는 통닭을 함께 먹으며...
휴가동안 계속 육해공군 너무 먹기만 했다. 이러면 안되는데...
에잇, 안 될 건 뭐냐... 되는 데로 형편대로 살자.
없으면 없는데로 감사, 주시면 주신 것도 감사..(그래도 이건 아니지..)  몰라..
오는길에 오색약수터에 살짝 들러서 물을 떳다.
탄산수이고, 철분이 많아서 돌이 황토색이다.
그동안 착실하게? 모은 페트병에 물을 퍼담았다.
아직은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이 별로 없어,
물이 쩰쪨쪨이지만 눈치가 보이진 않았다.
바로 앞에 멋진 계곡 돌슬라이드가 있으니 또 그냥갈 순 없잔아?
아들은 아주 새카맣게 탔다. 말안듣는 남편도 껍데기가 까졌다.
갈 땐 미시령터널으로 왔는데 갈 땐 한계령고개이다.
휴게소-저런...팥빙수가 없는 곳이다. 우동과 남은 통닭을 먹고,
칡즙으로 입가심을 하고, 호두과자를 기념으로...
근데 호두과자 원산지가 서울이라네...참 나...  
올 때는 좀 막혀서 햇볕피하느라 애먹었다.
드뎌..서울에 왔다. 적응을 잘 할 수 있으려나...

Posted by 챠니맘

2008/08/25 11:41 2008/08/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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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맘 2008/08/25 16:51 # M/D Reply Permalink

    행복하고 알찬 휴가 다녀오셨군요. 대포항->설악산 권금성->양양 해담마을 오토캠프장... 저도 다음엔 이 순서대로 휴가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2.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08/08/29 13:38 # M/D Reply Permalink

    가을날씨엔 정말 어딘가로 떠나고 싶어요.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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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칭맘일지

코칭 맘 일지

자녀 이름: 배영찬

   6 2016~ 23

과목:

☞오늘의 목표는 무엇이었습니까? / 성적은 어땠나요?

☞어떤 문제를 힘들어 했나요?

☞아이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했나요?

어떤 칭찬을 했나요?

☞아이에게 어떤 질문을 했나요?

오늘의 코칭스코어

☞스코어를 10점 높이려면?

나의 만족도

아이의 만족도

/100

/100

코칭맘 워크샾 심화과정이 끝날 무렵 응급실에서 전화가 왔다.(가슴이 철렁~)
우리 아이가 던진 돌에 어떤 아주머니의 머리가 맞아 119에 실려간 것이다.
오늘은 우리집에 그룹과외가 있는 날인데 이 세미나 관계로, 친구 아이집에서 과외를
하고 아이들끼리 산 길로 돌아오는 중에 나무맞추기 게임?을 하다가 이런 사고가 벌어진 것이었다. (ㅠ.ㅠ~)
너무 놀란 나는 아이를 혼내지 못하고 마냥 머뭇거리고만 있다.
이 난국을 어찌 헤쳐나가랴...







Posted by 챠니맘

2008/08/25 11:35 2008/08/2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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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우리집 강아지 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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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년된 암컷 시츄 우리집 해피입니다.
 방학인데도 늦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아침밥이 늦으면 깨우고 쪼르고 왔다갔다 얼마나 보채는지...
 왜냐면 우리가 밥을 먹어야 해피가 밥을 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osted by 챠니맘

2008/07/28 12:07 2008/07/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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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영자언니 2008/07/28 13:25 # M/D Reply Permalink

    ㄲ ㅣ ㅇ ㅏ ㅇ ㅏ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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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정동진 무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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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5월 6일 영찬이와 단 둘이 떠나는 무박2일 정동진 해돋이 여행...
청량리에서 밤기차를 타고 밤새 달리면 새벽 5시가 안되어 정동진에 도착한다.
오늘 해뜨는 시각은 5:25분 다행히 날씨가 좋아 해돋이를 볼 수 있었다.
역전에서 컵라면과 남은 김밥으로 아침을 먹는다.
디저트는 저~기 언덕위에 보이는 썬크루즈 호텔에서 팥빙수 먹기.
20분정도 길따라 올라가면 된다. 입장료가 있다. 조각공원과 장승공원,
스카이 라운지에서 바다를 망원경으로 내려다 볼 수 있다.
회전하는 전망대 카페에서 아침 8시에 먹는 팥빙수 맛...ㅋㅋㅋ.
11시까지 정동진에 다시 와서 바다기차를 타고 환선굴과 대금굴을 향한다.
동굴로 올라가는 산새가 끝내 준다.
마치 내가 신선이 된 듯한 착각에 빠져든다. 

Posted by 챠니맘

2008/07/28 11:44 2008/07/28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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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등생 체험학습 보고서 작성법

    Tracked from 원더월드 2008/07/28 15:12 Delete

    여름방학도 무르익었고 이제 집집 마다 나들이 계획이 한창이다.나들이..를 소중한 체험학습으로 승화시키는 방법이 있길래 옮겨와 본다. 경험 만큼 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추억 아닐까? 아이들에게 값진 추억을 선사해 주기 위해...오늘도 엄마들은 눈물나게 뛴다. 출처: 중앙일보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8/07/23/3164878.html -----------------------------[열려라!공부] 초등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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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맘 2008/07/28 13:31 # M/D Reply Permalink

    정동진 해돋이 여행을 떠나셨군요... 저는 정동진 하면 모래시계에서 고현정이 잡혀가는 모습만 생각나요. ^^ 당시에....바닷바람이 몰아치는 정동진 기찻길에서 잡혀가는 고현정의 머릿결을 보고 .. 가슴이 먹먹해 지더라구요. ㅜㅜ

    가족끼리 무박2일로 가는 정동진 여행도 고현정 만큼이나 낭만적으로 보이네요. 가족이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인거 같습니다. 함께 기차탈 사람이 있다는 건 참.. 따뜻한 일이에요. ^^

    사진과 블로그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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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강촌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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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는 체험학습 보내고, 남편과의 데이트.
청량리에서 아침9시 기차를 타고 두 어 시간 가면 강촌역이다.
자전거를 빌려 잘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따라 구곡폭포 앞까지 달린다.
산책코스처럼 이어지는 등산로를 따라 정상에 오르면 문배마을...
맛있는 산채비빔밥을 맛 볼 수 있다.
내려오는 길에 생칡즙 한 잔 쫘악~ 들이켜 준다.
하루 데이트 코스로 제격이다.

Posted by 챠니맘

2008/07/28 11:10 2008/07/2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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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냇가에 심은 나무 2008/08/11 11:01 # M/D Reply Permalink

    요새 강촌역이 다시 조명받고 있다는 기사를 본적이 있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미 다녀오셨군요. 자전거도 타고 기차도 타고, 마치 대학교 엠티간 기분이 들것 같습니다. 즐거우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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